태진아, '서울간 내님'으로 추석연휴 안방 달군다

▲ '서울간 내님'으로 추석 연휴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는 태진아. 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태진아가 '서울간 내님'으로 추석 연휴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태진아는 1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화제의 히트곡 '서울간 내님'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추석특집으로 마련되는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다. 태진아는 현재 치매와 투병하는 아내를 간병하고 있다.

강호동 유재석 김구라 이경규 김국진 이수근 장도연 조세호 이진호 9명의 국민 MC들과 태진아가 한 소절씩 주고받으며 완성된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한 소절씩 따라 부르게 만들면서 흥을 돋군다. 노래방이나 행사, 회식 등에서 많이 불리면서 '국민 애창송'으로 자리잡았다.

역대급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면서 각종 시사 뉴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비하인드 스토리가 자세히 소개되었다.

이같은 화제 속에 태진아의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가 폭발하고 있으며 일반인들도 개인 SNS 등에 챌린지 영상을 올리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태진아는 응원해준 '국민 MC'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에 더욱 더 힘을 얻게 되었다"며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