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가주 레이싱, FIA WEC 후지 6시간 내구 레이스 FP3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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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FIA WEC 후지 6 시간 내구 레이스(6 Hour of Fuji) 예선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FP3(Free Practice 3)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이 선두에 올랐다.
2024 FIA WEC 후지 6시간 내구 레이스의 예선 경기는 잠시 후 오후 2시 20분부터 LMGT3 클래스와 하이퍼카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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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카와 료의 주행으로 FP3 클래스 1위에 올라
LMGT3 클래스에서는 페라리 296 LMGT3 활약 동보여
오전 10시 20분 시작된 FP3는 말 그대로 '예선 경기'를 앞둔 상태였기에 모든 팀들이 긴장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여기에 한층 뜨겁게 달아오른 기온과 노면 역시 '경쟁'의 열기에 힘을 더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상황 때문일까? 엔트리 넘버 8번의 GR010 하이브리드에 오른 히라카와 료(Hirakawa Ryo)가 매서운 주행으로 1분 29초 621의 호성적을 기록, 클래스 1위에 올라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5위에는 코바야시 카무리(Kobayashi Kamui)가 이끈 GR010 하이브리드가 1분 30초 055를 기록, 예선과 결승을 앞두고 '토요타 진영'의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 현장을 찾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024 FIA WEC 후지 6시간 내구 레이스의 예선 경기는 잠시 후 오후 2시 20분부터 LMGT3 클래스와 하이퍼카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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