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임용 대기 공무원 153명 내달 전원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중 임용 대기자가 다음 달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도 교육청의 임용 대기자는 대부분 지난해 9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이들이며 나머지는 이전에 합격해 개정안에 따라 모두 다음 달에 임용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임용 대기자들에게 10월 임용을 최근에 안내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임용 대기자들은 불안감을 덜어내고 현장에서는 결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중 임용 대기자가 다음 달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1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임용 대기자는 153명이다.
도 교육청은 이들 가운데 출산, 육아, 학업, 병역 등의 이유로 임용 유예를 희망한 10여명을 제외한 전원을 다음 달 1일 자로 발령 낼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1월과 7월 정기인사와 함께 결원 해소를 위해 수시로 공무원 인사를 했는데 이번처럼 정기인사가 아닌 때 대규모 인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초 이른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 속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 마련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에 따른 것이다.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이 올해 7월부터 시행됐는데, 개정안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 후보자가 장기간 대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종 합격 날짜로부터 1년을 넘길 경우에는 반드시 임용하도록 규정했다.
현재 도 교육청의 임용 대기자는 대부분 지난해 9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이들이며 나머지는 이전에 합격해 개정안에 따라 모두 다음 달에 임용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임용 대기자들에게 10월 임용을 최근에 안내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임용 대기자들은 불안감을 덜어내고 현장에서는 결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탄핵정국 뉴스시청↑…이달 5G트래픽 사상 첫 100만TB 초과 전망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
- 성인용뿐인 구급차 들것 영유아용 발명한 여성 구급대원 화제 | 연합뉴스
-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 뼈 골절…6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샷!] 올겨울 산타를 만나는 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