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강자 김홍택, 10월엔 마카오에서 아시안투어 정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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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의 강자 김홍택이 10월 아시안 투어 정복에 나선다.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 대회 본부는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아시안투어 첫 승이자 K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김홍택이 출전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스크린 골프 무대도 병행 중인 김홍택은 지난 5월 아시안투어와 대한골프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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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 대회 본부는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아시안투어 첫 승이자 K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김홍택이 출전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스크린 골프 무대도 병행 중인 김홍택은 지난 5월 아시안투어와 대한골프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 뒤 6월 KPGA 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으로 아시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고,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무대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홍택과 함께 2023년 디오픈 우승자 브라이언 하먼(미국)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먼은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강자다.
하먼은 “SJM 마카오 오픈 출전을 확정해 기쁘다”라며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경쟁하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아시안 투어 톱스타, 새로운 코스에서 멋진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대회본부를 통해 참가 소감을 밝혔다.
호주교포 이민우는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아시안투어의 강자 존 캐틀린(미국)과 폼 삭삭신(태국) 등도 일찌감치 출전 등록을 마쳤다
마카오 오픈은 오는 10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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