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11월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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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왔던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 때에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케 하는 기준점으로 도로나 교량 등에 설치된다.
관내에 설치된 지적측량기준점은 7881점으로 남원시는 자체조사 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위탁조사를 통해 완전, 망실, 훼손 등의 현황을 조사해 폐기 또는 복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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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왔던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 때에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케 하는 기준점으로 도로나 교량 등에 설치된다.
관내에 설치된 지적측량기준점은 7881점으로 남원시는 자체조사 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위탁조사를 통해 완전, 망실, 훼손 등의 현황을 조사해 폐기 또는 복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게 시는 올해 지적측량기준점이 없어진 지역과 필요한 지역에 181점을 추가 신설했다.
더욱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해져 경계분쟁 사전예방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나 인도 등에 설치한 지적측량기준점이 도로 확·포장 및 개설 등으로 빈번하게 훼손되고 있다"면서 "사업시행자는 공사 시행 전 반드시 사전협의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하고 훼손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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