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없다’는데 편치 않은 마음”…혀 3분의 1 절제, 유명 여가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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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가 일산국립암센터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9개월 '별다른 이상은 없다'라는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이라고 적었다.
그로부터 1년 후 정미애는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판정을 받은 근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줬다.
당시 정미애 8시간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혀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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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9개월 ‘별다른 이상은 없다’라는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요즘 인후염에 피곤한 탓일까, 욱신욱신한 임파선은 커져있고 언제쯤이면 아프지 않았던 사람처럼 지낼수 있을까. 마음을 편하게”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든게 잘 될 거예요 언제나 빛나는 우리가수님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모든게 잘 될겁니다” “이상이 없다니 다행. 응원합니다” 등 응원과 격려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2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로부터 1년 후 정미애는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판정을 받은 근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줬다. 당시 정미애 8시간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혀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털어놨다. 재발이 흔한 암이라 수술 후 6개월 동안은 매일같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다고 했다.
정미애는 최근 긴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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