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포착…백지연 환갑에 모인 ★들 '어마어마'

김현록 기자 2024. 9. 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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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신 백지연의 환갑 잔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근 열린 백지연의 환갑파티에는 최지우, 유호정, 정경호, 박예진, 박휘순을 비롯해 사돈인 현대가 가족들 등이 참석했다.

백지연은 파티를 돌이키며 참석자들이 '나에게 백지연은' 이런 이야기도 했다면서 "안사돈은 '사랑하는 딸이 선물해 준 멋있는 동생'이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흐뭇해 했다.

최근 열린 백지연의 환갑잔치에는 최지우, 유호정, 정경호, 박예진, 박휘순을 비롯해 사돈인 현대가 가족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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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지금 백지연'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앵커 출신 백지연의 환갑 잔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3일 유튜브 '지금 백지연'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백지연의 60th 파티 후기'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환갑을 맞은 백지연은 "생일 주간처럼 10번 정도 생일 파티를 했다"며 당시를 되새겼다.

최근 열린 백지연의 환갑파티에는 최지우, 유호정, 정경호, 박예진, 박휘순을 비롯해 사돈인 현대가 가족들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원래 10년 전부터 유호정 최지우 등과 친분이 있는데 내 환갑이 되면 은박이 박힌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라고 했다. 하겠다면서 저한테는 쪽두리 하고 춤을 추라고 했는데 그렇게는 못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화제가 됐던, 크리스찬 디올의 노란 드레스를 입고 열었던 파티는 아들과 며느리가 기획한 것. 아이보리와 노랑이 드레스 코드였던 이날 파티에는 유일하게 백지연과 안사돈만이 약속이나 한 듯 노란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백지연은 사돈이 "닭장 속 독수리 백지연, 창공을 날아라"라고 축사를 해 주셨다. 모두다 건배하면서 '창공을 날아라' 하고 소리를 질러줬다. 날아갈 것 같더라. 앞으로 날아갈 생각이다"라고 웃음지었다.

백지연은 "이영애가 비엔나에 일이 있어서 오지 못했다. 저희 드레스 코드가 아이보리와 옐로우여서, 아이보리와 옐로우를 섞은 화사한 난을 보냈다"면서 센스 넘쳤던 선물을 언급했다. 박예진 박희순 부부는 순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를 줬다며 웃음지었다.

백지연은 파티를 돌이키며 참석자들이 '나에게 백지연은' 이런 이야기도 했다면서 "안사돈은 '사랑하는 딸이 선물해 준 멋있는 동생'이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흐뭇해 했다. '피플 인사이드' 등 방송을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아직도 이어가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앞서 백지연의 아들 강모씨는 지난해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열린 백지연의 환갑잔치에는 최지우, 유호정, 정경호, 박예진, 박휘순을 비롯해 사돈인 현대가 가족들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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