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국가대표 이금민, 잉글랜드 버밍엄시티 이적...조소현-최유리와 뭉쳐 '코리안 트리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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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에서 '트리오'를 결성한다.
버밍엄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팀의 이금민 영입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이금민은 구단과 2년 계약을 맺었으며, 리그 승인 및 취업비자 발급을 앞두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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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에서 '트리오'를 결성한다.
버밍엄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팀의 이금민 영입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이금민은 구단과 2년 계약을 맺었으며, 리그 승인 및 취업비자 발급을 앞두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금민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당시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한 바 있으며, 성인 국가대표로는 A매치 90경기 출전 27골을 기록 중이다.
국내 WK리그에서 뛰던 이금민은 2019년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의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전 시간이 많지 않자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으로 임대 이적한 이금민은 2021년 완전 이적해 3년간 맹활약했다.
이금민은 이번 이적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버밍엄은 2023-2024시즌 WSL 5위를 차지했으며, 국가대표팀 동료 조소현과 최유리가 지난해 9월부터 뛰고 있다. 남성팀에는 백승호가 소속됐다.
이금민은 "새로운 여정이다. 시작이 기다려진다"며 "팬들을 자랑스럽게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버밍엄 시티 구단 홈페이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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