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얼리어잡터’ 시즌 종영 알렸다 “의미있는 프로 자랑스러워”

사진=장성규 SNS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성규가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 시즌 종영 소식을 알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9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즌 마지막 녹화 KBS '얼리어잡터' 교육부 직업계 고등학교 친구들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다. 이렇게 의미있는 프로그램의 MC라는 것이 영광이고 자랑스럽다. 제작진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 우주소녀 다영, 조나단, 광희를 비롯해 '얼리어잡터'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묻어난다.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제품 정보를 먼저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얼리어JOB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학력보다는 실력, 입시보다는 취업과 창업을 선택한 Z세대들의 진지한 고민과 성장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장성규가 출연한 또 다른 프로그램 KBS 2TV '2장1절'은 지난 9월 4일 종영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