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1이닝 2K 무실점으로 경기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펜사코라 블루 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우석은 14일(한국시간) 블루 와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홈경기 팀이 6-2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4점차 리드였기에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무실점 기록하며 펜사콜라 합류 이후 평균자책점을 10.42로 낮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펜사코라 블루 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우석은 14일(한국시간) 블루 와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홈경기 팀이 6-2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4점차 리드였기에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무실점 기록하며 펜사콜라 합류 이후 평균자책점을 10.42로 낮췄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54 기록했다.
2-2 카운트에서 6구째 강한 땅볼 타구를 허용했다. 3루수 그레이엄 폴리가 다이빙 캐치로 잡으며 장타를 막아줬다. 1루에 송구까지 했지만, 아웃을 시키지는 못했다.
이어진 메이슨 아우어와 승부에서는 1-2 카운트에서 떨어지는 변화구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탈삼진을 뺏었다.
다음 타자 리카르도 헤노베스를 상대로도 6구까지 승부가 길어졌다. 이 과정에서 폭투를 허용하며 주자를 2루로 내보냈지만, 내야 뜬공을 유도하며 2아웃 기록했다.
계속된 윌리 바스케스와 승부도 0-2 카운트 이후 결정을 짓지 못하며 승부가 길어졌다. 6구째 마침내 끝장을 봤다. 높은쪽 빠른 공으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경기를 끝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CT 탈퇴’ 태일,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 - MK스포츠
- 뉴진스, 긴급 라이브 방송 진행…하이브 업무 방식에 불만 표출 - MK스포츠
- 47세 진재영, ‘색즉시공’ 떠올리는 몸매...클래식한 블랙 비키니의 자신감 - MK스포츠
- 강민경, 베니스 첫날 로맨틱한 분위기! 우아한 도트 원피스룩 - MK스포츠
- 타이거 우즈 격파 15년 후…유럽 전설 꺾은 양용은 - MK스포츠
- ‘메시급 재능’ 야말보다 이강인? PSG 단장의 극찬 “LEE, 엄청난 수준의 환상적인 선수”···“1
- 김덕현 연천군수 및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 ‘독립야구 지원’ 허구연 KBO 총재에 감사 표시 -
- 삼성 선수들이 뛰는 라팍에서 꿈을 키우다…제22회 삼성기 경운중-대구 남도초 우승, 강규민-김
- 송구 실책 이후 와르르...피츠버그, KC에 패배 [MK현장] - MK스포츠
- ‘전체 1순위’ 정현우, 17일 키움 팬들 만난다…‘ML 도전 선언’ 김혜성, 팬들에게 감사 인사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