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힙한 바이브 무대…美 '스티븐 콜베어 쇼' 출연

송수민 2024. 9. 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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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힙한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미국 유명 토크쇼의 유튜브 시리즈에 깜짝 등장했다.

르세라핌은 13일(현지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의 유튜브 시리즈 '레이트 쇼 미 뮤직'에 출연했다.

르세라핌은 미니 4집 수록곡 '1-800-핫-앤-펀'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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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르세라핌이 힙한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미국 유명 토크쇼의 유튜브 시리즈에 깜짝 등장했다.

르세라핌은 13일(현지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의 유튜브 시리즈 '레이트 쇼 미 뮤직'에 출연했다.

르세라핌은 미니 4집 수록곡 '1-800-핫-앤-펀' 무대를 펼쳤다. 리드미컬한 랩을 선보이며 힙한 바이브를 자랑했다. 중독성 강한 힙합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다섯 멤버는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면서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았다. 스튜디오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탁월한 무대 매너도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같은 날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로 100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차트인하면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크레이지'는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68위에 자리했다. 18개 국가/지역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최신 '위클리 톱 송 미국'에서 145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크레이지'로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76위(14일 자)에 랭크됐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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