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토론 가능성 연 트럼프?..."기분 좋으면 어쩌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추가 TV토론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입장을 뒤집는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캘리포니아주에서 폭스뉴스 기자를 만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차 토론 여부와 관련해 "내 기분이 좋다면 어쩌면"이라며, "지금 당장은 내가 앞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추가 TV토론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입장을 뒤집는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캘리포니아주에서 폭스뉴스 기자를 만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차 토론 여부와 관련해 "내 기분이 좋다면 어쩌면"이라며, "지금 당장은 내가 앞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토론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냐는 질문엔 "필요한 것은 없다"며 "내일 할 수도 있지만 두 차례나 토론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공화당 우군 대부분은 자신이 토론에서 훌륭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루 전인 12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조 바이든 대통령뿐만 아니라 해리스 부통령과 토론에서 승리했다며, "세 번째 토론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꽁꽁 숨기던 우라늄 농축시설 왜 공개했나...의도 관심
- 초유의 공권력 충돌 '대구 퀴어축제'...올해도 충돌?
- 달라진 국민연금, 받는 총액 17% 깎인다? 복지차관 "오해, 뒤집어말하면..."
- 유튜버 '국가비' 공공장소 모유 수유 화제 "어디서든 해도 당연" [앵커리포트]
- [단독] 경찰, 잠복 수사 끝에 '2인조' 택배 절도범 검거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