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서 고속버스 중앙분리대 충돌…22명 중경상

민경호 기자 2024. 9. 14. 10: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버스 사고

오늘(14일) 아침 7시쯤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을 부딪친 후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등 4명이 중상, 1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부산소방본부가 중상자로 분류한 4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남해고속도로 2지선 일부 구간이 통제되다 오전 8시 35분부터 소통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60대 운전기사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운전기사가 다쳐 부상을 먼저 치료한 뒤 진술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