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 가장 막힌 곳은 '서평택 분기점→서평택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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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정체가 가장 심했던 고속도로 구간은 서평택 분기점~서평택 나들목 구간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경찰청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27일~10월1일) 서해안선 서평택 분기점(Jct)~서평택 나들목(IC) 구간이 가장 혼잡했다.
올해 설 연휴(2월8일~12일)에는 서해안선 일직 Jct~금천 IC 구간이 41시간으로 가장 긴 혼잡 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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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정체가 가장 심했던 고속도로 구간은 서평택 분기점~서평택 나들목 구간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경찰청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27일~10월1일) 서해안선 서평택 분기점(Jct)~서평택 나들목(IC) 구간이 가장 혼잡했다.
이 구간은 시속 40km 미만으로 주행한 정체 시간이 무려 47시간에 달한다. 이어 경부선 오산 IC~남사진위 IC 구간이 46시간의 정체시간이 있었다.
서해안선 당진 IC~송악 IC 구간은 45시간, 경부선 천안 IC~천안 Jct 구간이 44시간, 중부선 호법 Jct~남이천 IC 구간이 41시간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설 연휴(2월8일~12일)에는 서해안선 일직 Jct~금천 IC 구간이 41시간으로 가장 긴 혼잡 시간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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