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대기록 근접 오타니, 애틀랜타 상대로 4타수 무안타 침묵…팀도 2:6 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했던 '50(홈런)-50(도루)' 대기록 달성을 목전에 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애틀랜타를 상대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다저스가 2-5로 뒤진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오타니는 상대팀 선발투수 슈웰렌바흐를 상대로 초구부터 시원하게 배트를 돌렸지만 파울이 됐다.
오타니가 침묵하자 다저스 타선도 5안타 빈공에 그치며 홈팀 애틀랜타에 2-6으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했던 '50(홈런)-50(도루)' 대기록 달성을 목전에 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애틀랜타를 상대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애틀랜타를 상대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타니는 올 시즌 총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1, 47홈런 48도루 104타점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타니의 첫 번째 타석은 1회초 다저스 공격 때 시작됐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온 오타니는 애틀랜타 선발투수 스펜서 슈웰렌바흐(24)를 상대로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 94.1마일(약 151km)짜리 커터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은 다저스가 1-5로 뒤진 3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오타니는 상대팀 같은 투수 슈웰렌바흐를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 85.9마일(약 138km)짜리 스플리터에 배트를 돌렸지만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오타니의 세 번째 타석은 5회초에 차려졌다. 다저스가 2-5로 뒤진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오타니는 상대팀 선발투수 슈웰렌바흐를 상대로 초구부터 시원하게 배트를 돌렸지만 파울이 됐다. 그리고 2구, 87.4마일(약 141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 쳤지만 좌익수 플라이 아웃되고 말았다.
네 번째 타석은 다저스가 2-5로 뒤진 8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원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온 오타니는 상대팀 바뀐 투수 조 히메네스(29)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6구, 94.8마일(약 153km)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힘차게 배트를 돌렸지만 또 한 번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90으로 소폭 하락했다. 오타니가 침묵하자 다저스 타선도 5안타 빈공에 그치며 홈팀 애틀랜타에 2-6으로 패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제외하고 정규시즌 종료까지 총 1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50-50 대기록 달성에 오타니는 홈런 3개, 도루 2개만 남겨놓고 있다.
사진=오타니 쇼헤이©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상욱 열애설' 하루카 토도야, 누군가 봤더니...176cm '美친' 몸매 - MHNsports / MHN스포츠
- 뉴진스 민지, 방시혁-어도어 작심 비판 "우리 위하지도 않으면서 왜 핑계 대는지..." - MHNsports / MHN
- '골프 여신' 안신애, 비키니에 타투까지? 아찔한 몸매 공개 - MHNsports / MHN스포츠
- 사진 한 컷이면 될 것을...지연-황재균, '이혼설' 난무에도 침묵 일관 이유는? - MHNsports / MHN스포츠
- 이게 '국대' 출신 몸매다...신수지, 비키니 S라인으로 베트남 '후끈' - MHNsports / MHN스포츠
- ’50:50’ 향한 오타니, CHC상대로 ’47:48’ 달성…대기록까지 ‘3홈런, 2도루’ 남았다. - MHNsports /
- '韓-美-日 접수' 세븐틴, '2024년은 세븐틴의 해'... 하반기에도 팬들 만난다 - MHNsports / MHN스포츠
- 뉴진스 혜인 "민희진 해임? 기사로 접해...신임 대표 첫 행동부터 배려 없어" - MHNsports / MHN스포츠
- '이 미모 뭐야' 솔로 데뷔, 트와이스 쯔위...'고혹적인 분위기 우아한 카리스마' - MHNsports / MHN스포
- 하니-양재웅, 결박 환자 사망 사고 여파?...결국 결혼 무기한 연기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