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美 LA 인튜이트 돔서 K팝 아티스트 최초 단독 공연

박아름 2024. 9. 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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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이 LA에서 북미 투어의 막을 올렸다.

NCT DREAM은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인튜이트 돔(Intuit Dome)에서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북미 투어 첫 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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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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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NCT DREAM이 LA에서 북미 투어의 막을 올렸다.

NCT DREAM은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인튜이트 돔(Intuit Dome)에서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북미 투어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NCT DREAM은 ‘BOX’, ‘SOS’, ‘GO’ 등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 뒤 ‘Arcade’, ‘We Go Up’, ‘Bungee’ 등 올드스쿨 편곡이 돋보인 곡, ‘Dream Run’, ‘Better Than Gold’, ‘Fireflies’ 등 관객들과 뛰어놀 수 있는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쉼없이 펼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영어 발표곡 ‘Rains in Heaven’을 비롯해 ‘ANL’, ‘Like We Just Met’ 등을 앙코르 곡으로 선사,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을 향한 진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인튜이트 돔은 올해 8월 개장한 미국 NBA 농구팀 LA 클리퍼스 홈구장 및 다목적 공연장으로, 브루노 마스(Bruno Mars),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에 이어 NCT DREAM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쳐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한편 NCT DREAM은 9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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