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5기 정수에게 두 여자가 다가왔다

안병길 기자 2024. 9.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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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나솔사계’에서 5기 정수가 새로운 ‘의자왕’으로 떠오른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9일(목) 방송을 앞두고 5기 정수를 향해 ‘로맨스 불씨’를 지피기 시작한 15기 순자와 18기 정숙의 묘한 대결 구도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솔로민박’ 남녀 10인은 ‘짝꿍 자기소개’로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직후 19기 영숙은 “정수님은~”이라고 5기 정수에 대한 소개에 나서고, 18기 정숙은 “판매를 한 번 해볼게요”라며 ‘18기 패밀리’인 광수 밀어주기에 돌입한다.

잠시 후, ‘솔로민박’의 첫날밤이 찾아오고, 모두가 모여 고기파티를 연다. 여기서 5기 정수는 능숙하게 바비큐 불을 피우면서 뜨거운 분위기를 더욱 달구고, 15기 순자-18기 정숙의 마음에도 조금씩 ‘사랑의 불씨’로 타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15기 순자는 “캠핑족이에요?”라고 5기 정수에게 훅 질문을 던지고, 18기 정숙 역시 “조심하세요~”라면서 5기 정수의 주위를 맴돈다. 나아가 18기 정숙은 “5기 정수님은 듬직하시고...”라면서 조심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는데, 18기 정숙도 이에 지지 않고 “눈에 들어왔다”면서 5기 정수에게 어필한다.

15기 순자와 18기 정숙 사이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던 5기 정수는 얼마 후, “딱 그분이 계시더라”라고 언급하면서 누군가를 향한 호감을 드러낸다. 과연 ‘솔로민박’의 의자왕으로 등극한 5기 정수가 마음에 두고 있는 ‘럭키 그녀’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5기 정수를 둔 아찔한 삼각 로맨스는 19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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