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北 우라늄농축시설 “대북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

김동민 기자 2024. 9.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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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4일 "북한이 우라늄농축시설을 대놓고 공개했다"며 "과거 대북·대중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인지 민주당은 북한 얘기만 나오면 평소와 달리 아주 과묵해진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특히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과 대책 마련이 필요할 때"라며 "정상과 상식의 범주에서 생각하고 대처하는 것, 그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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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미국과 일본 리더 교체”
“안보 상황 변동성 높아질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4일 “북한이 우라늄농축시설을 대놓고 공개했다”며 “과거 대북·대중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인지 민주당은 북한 얘기만 나오면 평소와 달리 아주 과묵해진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곧 미국과 일본의 리더가 바뀐다”고 말한 뒤 “우리 안보 상황도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정쟁과 방탄에만 몰두하지 말고, 북핵으로 위협당하는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는 특히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과 대책 마련이 필요할 때”라며 “정상과 상식의 범주에서 생각하고 대처하는 것, 그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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