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트럭 전도로 퇴비가 '우르르'…"차량 정체 발생"

민수정 기자 2024. 9.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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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럭이 전도되면서 도로에 퇴비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49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262㎞ 지점 당진IC 부근에서 22톤 화물트럭이 다마스 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4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트럭에 실려있던 퇴비도 도로에 쏟아져 인근에서는 차량 정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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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럭이 전도되면서 도로에 퇴비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진소방서=뉴스1


추석 연휴 첫날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럭이 전도되면서 도로에 퇴비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49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262㎞ 지점 당진IC 부근에서 22톤 화물트럭이 다마스 차량과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화물 차량은 차 고장으로 3차선 중 2차선에 멈춰 선 다마스를 피하지 못한 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4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트럭에 실려있던 퇴비도 도로에 쏟아져 인근에서는 차량 정체가 생겼다.

퇴비를 모두 치우는 데까지 약 3시간 30분이 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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