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톨게이트 인근서 고속버스 가드레일 '쾅'…4명 중상, 18명 부상

손연우 기자 2024. 9. 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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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범방동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탑승자 2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쯤 남해2지선(부산→창원방향) 서부산톨게이트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 탑승자 22명(중상 4, 경상 16, 현장처치 2)이 다쳤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도로가 일부 통제됐으나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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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부산톨게이트 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탑승자 2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쯤 남해2지선(부산→창원방향) 서부산톨게이트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 탑승자 22명(중상 4, 경상 16, 현장처치 2)이 다쳤다.

버스기사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도로가 일부 통제됐으나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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