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더 이상 광고 청정지역 아니다, 포스트시즌부터 헬멧에 광고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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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가 유니폼 상의에 광고를 허용한 것에 이어 오는 2024 포스트시즌 부터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헬멧에도 광고를 부착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4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독일 의류회사 Strauss와 오는 2024 포스트시즌부터 2027년까지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하는 헬멧에 Strauss사의 로고가 부착된 광고 스폰서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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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가 유니폼 상의에 광고를 허용한 것에 이어 오는 2024 포스트시즌 부터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헬멧에도 광고를 부착한다. 더 이상 메이저리그도 광고 청정지역이 아니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4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독일 의류회사 Strauss와 오는 2024 포스트시즌부터 2027년까지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하는 헬멧에 Strauss사의 로고가 부착된 광고 스폰서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로고는 선수들 헬멧 양측면에 가로로 STRAUSS 사의 이름과 로고가 새겨진다.
지난 1948년에 설립된 Strauss사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헬멧 광고 외에도 마이너리그 전체 120개 팀과도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헬멧광고를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유니폼 광고에 이어 이번 헬멧 광고는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맺은 노사협정에 의한 결과로 유니폼에 부착하는 광고는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북미4대 스포츠 가운데 유니폼에 광고를 처음 도입한 것은 메이저리그 축구였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유니폼에 광고 부착을 허용했다. 미국프로농구 NBA는 그 뒤를 이어 2017-18시즌부터 유니폼 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북미프로하키리그인 NHL도 2020-21시즌부터 선수들 헬멧에 광고를 부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 메이저리그도 그 뒤를 따르게 됐다.
사진=메이저리그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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