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여름' 오늘(14일) 공개‥열아홉 청춘 3色 케미
황소영 기자 2024. 9. 14. 10:08
'아름다운 우리 여름' 열아홉 청춘들의 뜨겁고, 눈부신 여름이 시작된다.
오늘(14일) 오후 11시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세 번째 작품 '아름다운 우리 여름' 1회가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는 죽고 싶은 열아홉 소녀와 살리고 싶은 열아홉 소년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여름을 그린 청춘 성장극이다. 2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오늘과 내일(15일) 만나볼 수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
'아름다운 우리 여름'에는 청춘 배우들이 출동한다. 장규리(최여름 역), 유영재(나아름 역), 손상연(나다운 역), 김민기(나우리 역)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함께하는 김소혜(나라 역)가 그 주인공.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는 이들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주인공들처럼 뜨겁고 눈부신 청춘을 보내고 있는 배우들이 캐릭터와 만나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
#2. 사랑? 우정? 세쌍둥이와 여름이의 특별한 3색 케미
유영재(나아름)·손상연(나다운)·김민기(나우리) 세 쌍둥이와 장규리(최여름)의 3색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한날한시 같은 배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지만 성격은 제각각인 아름·다운·우리. 이에 여름이와 만났을 때도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는 전언. 사랑 혹은 우정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한 '아름다운 우리 여름'의 관계성이 궁금해진다.
#3. 청춘 기억 조작하는 감각적 영상미
'아름다운 우리 여름'은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오프닝 2023'의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정다형 감독이 푸르른 녹음과 뜨거운 여름의 햇빛, 장대비 등 계절감을 강조한 촬영을 통해 열아홉의 여름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4.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한 힐링, 마음 울릴 드라마
극 중 주인공들은 모두 마음에 큰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모든 것에 서툰 열아홉 아이들은 상처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잘 모른다. 저마다의 방식대로 혼자서 아픔을 극복해 보려던 이들이 서로를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며 상처를 회복해 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도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아이들 마음 속에 자리한 큰 상처는 무엇인지, 또 인물 별로 이 상처를 어떻게 대하고 있었는지, 결국에는 이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정다형 감독은 '진솔하고 사랑스러운 청춘 배우들의 한 철을 오롯이 담았다. 그들이 건네는 서툰 위로가 부디 시청자분들의 계절에도 아름답게 닿길 바란다. 여름이었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최하늘 작가는 '개성 다른 삼 형제와 여름이가 만났을 때의 제각각 다른 매력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오늘(14일) 오후 11시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세 번째 작품 '아름다운 우리 여름' 1회가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는 죽고 싶은 열아홉 소녀와 살리고 싶은 열아홉 소년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여름을 그린 청춘 성장극이다. 2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오늘과 내일(15일) 만나볼 수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
'아름다운 우리 여름'에는 청춘 배우들이 출동한다. 장규리(최여름 역), 유영재(나아름 역), 손상연(나다운 역), 김민기(나우리 역)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함께하는 김소혜(나라 역)가 그 주인공.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는 이들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주인공들처럼 뜨겁고 눈부신 청춘을 보내고 있는 배우들이 캐릭터와 만나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
#2. 사랑? 우정? 세쌍둥이와 여름이의 특별한 3색 케미
유영재(나아름)·손상연(나다운)·김민기(나우리) 세 쌍둥이와 장규리(최여름)의 3색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한날한시 같은 배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지만 성격은 제각각인 아름·다운·우리. 이에 여름이와 만났을 때도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는 전언. 사랑 혹은 우정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한 '아름다운 우리 여름'의 관계성이 궁금해진다.
#3. 청춘 기억 조작하는 감각적 영상미
'아름다운 우리 여름'은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오프닝 2023'의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정다형 감독이 푸르른 녹음과 뜨거운 여름의 햇빛, 장대비 등 계절감을 강조한 촬영을 통해 열아홉의 여름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4.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한 힐링, 마음 울릴 드라마
극 중 주인공들은 모두 마음에 큰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모든 것에 서툰 열아홉 아이들은 상처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잘 모른다. 저마다의 방식대로 혼자서 아픔을 극복해 보려던 이들이 서로를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며 상처를 회복해 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도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아이들 마음 속에 자리한 큰 상처는 무엇인지, 또 인물 별로 이 상처를 어떻게 대하고 있었는지, 결국에는 이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정다형 감독은 '진솔하고 사랑스러운 청춘 배우들의 한 철을 오롯이 담았다. 그들이 건네는 서툰 위로가 부디 시청자분들의 계절에도 아름답게 닿길 바란다. 여름이었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최하늘 작가는 '개성 다른 삼 형제와 여름이가 만났을 때의 제각각 다른 매력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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