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부부' 신민아・김영대, 닿을 듯 말 듯 입맞춤 1초 전 포착 ('손해 보기 싫어서')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신민아와 김영대의 관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오는 16일(월)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7회에서는 ‘가짜 부부’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간다.
앞서 ‘꿀비교육’ 공식 사내 부부가 된 해영과 지욱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자 함께 출근길에 나서는 등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 모습으로 설렘 모드를 가동했다. 또한 해영은 신입사원 교육 중 활약한 일로 남편인 지욱과 함께 복규현(이상이 분) 오너 일가와 식사 시간까지 가졌고, 가짜이지만 진짜 부부인 척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월요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해영과 지욱의 입맞춤 직전 상황이 포착돼 심박수를 높인다. 닿을 듯 말 듯 한 두 사람의 거리가 보는 이들조차 숨을 멎게 만든다.
스틸 속 해영은 지욱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지욱 역시 그런 해영의 시선을 피하지 않은 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해영과 지욱의 눈맞춤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진다.
특히 해영이 가까이 다가온 지욱을 피하지 않고 있어 숨 막히는 텐션을 더한다. 눈을 감고 있는 해영의 모습에서 그녀가 지욱에게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물음표를 던진다. 초밀착 스킨십 이후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요동치게 될지,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7회는 오는 16일(월)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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