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나 멈춘 차 피하려다 22톤 화물차 전도…도로에 퇴비 쏟아져

허진실 기자 2024. 9.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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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3시 49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262㎞ 지점 당진IC 부근에서 22톤 화물트럭이 다마스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2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4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또 트럭에 실려있던 퇴비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인근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차량 고장으로 3차선 중 2차로에 멈춰선 다마스를 뒤따라오던 22톤 화물차가 피하려다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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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14일 오전 3시 49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262㎞ 지점 당진IC 부근에서 22톤 화물트럭이 다마스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뉴스1

14일 오전 3시 49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262㎞ 지점 당진IC 부근에서 22톤 화물트럭이 다마스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2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4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또 트럭에 실려있던 퇴비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인근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퇴비를 완전히 치우기까지는 3시간 30분가량 걸렸다.

경찰은 차량 고장으로 3차선 중 2차로에 멈춰선 다마스를 뒤따라오던 22톤 화물차가 피하려다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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