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추석 맞아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물품 전달

주동일 기자 2024. 9. 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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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삼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가 운영하며 서울역과 인천 일대 노숙인, 노인 등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역, 인천 및 천안 일대 사랑의 빨간밥차를 방문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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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크림빵, 티트라 RTD 등 3000명분 제공
12일 양재동 SPC1945에서 진행된 사랑의 빨간밥차 기부 행사에서 SPC삼립 경재형 부사장(중앙 우측), 정기성 상무(중앙 좌측)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삼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SPC그룹 삼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가 운영하며 서울역과 인천 일대 노숙인, 노인 등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삼립은 정통크림빵과 티트라 RTD(즉석 음용) 음료 약 3000명분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역, 인천 및 천안 일대 사랑의 빨간밥차를 방문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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