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앞 도로 깊이 1m 땅꺼짐…한때 주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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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아파트 앞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지름 0.8m, 깊이 1m 크기의 땅 꺼짐을 확인하고 경찰과 함께 안전 조치를 했다.
소방 당국자는 "안전 조치를 한 뒤 경찰 등 관계기관에 사고 현장을 인계했다"며 "땅 꺼짐 원인은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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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에 있는 아파트 앞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9분께 서구 가정동 아파트 앞 도로에서 "땅 꺼짐이 생겼다"는 신고가 경찰을 통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지름 0.8m, 깊이 1m 크기의 땅 꺼짐을 확인하고 경찰과 함께 안전 조치를 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차량 파손 등 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주변이 한때 통제됐다.
소방 당국자는 "안전 조치를 한 뒤 경찰 등 관계기관에 사고 현장을 인계했다"며 "땅 꺼짐 원인은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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