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 이혼 뒤늦게 알려져
강주일 기자 2024. 9. 14. 09:21
‘코트의 황태자’로 불렸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의 파경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OSEN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019년 전 아내 이 모씨와 협의 이혼했다. 우지원은 2002년 이씨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으나 결혼 17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우지원은 2014년 가정폭력 혐의로 한차례 입건된 바 있어 그의 이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지원은 연세대 재학시절 ‘코트의 황태자’로 불리며 수많은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는 농구스타였다. 1990년대 대한민국 농구 전성기를 이끈 그는 2010년 은퇴 후 배우와 방송인으로서 인생 제 2막을 열었다.
우지원은 뮤지컬 ‘여고동창생’ ‘라비앙로즈’, MBC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티빙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 등에 출연했으며 TV조선 ‘골프왕2’, ‘낭만비박 집단가출’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예능인으로서도 활동 중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