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30도 이상 '늦더위'...일부 소나기

김가현 2024. 9.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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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권·남부 지방·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북부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충청권 10∼40mm, 울릉도·독도 5∼20㎜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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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권·남부 지방·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북부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충청권 10∼40mm, 울릉도·독도 5∼20㎜ 등입니다.

경북권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40mm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됩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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