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남편 똑 닮은 둘째 딸 공개…“날 닮아야 하는데” (편스토랑)[종합]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을 똑 닮은 둘째 딸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둘째를 임신 중인 이정현이 정기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원에서 체중을 잰 이정현은 “체중이 46kg밖에 안 되네”라며 깜짝 놀랐다. 패널들이 깜짝 놀라자 이정현은 “입덧을 너무 심하게 했다. 3kg 쪘다가 4kg이 빠졌다. 토를 하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초음파 검진 중 “우리 공주님 한 번만 보여주세요”라며 둘째의 성별을 최초 공개했다. 이정현은 “복덩이는 공주님이다. 서아 여동생이 생겼다”라며 기대감을 안겼다.
이정현은 둘째 얼굴을 유심히 보며 “입술이 아빠다 아빠! 아빠랑 입술이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의료진이 “첫째, 둘째 전부 아빠 닮았네요”라고 하자 이정현은 “큰일이다. 저 닮아야 하는데”라며 “남편 유전자에 져버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행히 둘째 딸은 높은 콧대를 자랑했다. 이정현은 딸의 옆모습을 확인하더니 “다행이다. 콧대 높다. 다행히 콧대는 저를 닮았다”라며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초음파 검사가 끝나고 이정현은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 “양수 검사가 통과돼서 너무 다행인데 입덧 때문에 살이 너무 빠졌다. 주수에 비해 잘 크고 있는 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고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다. 특이 사항 없으니까 애기 걱정은 안 해도될 것 같다. 하지만 5~6kg 정도 증량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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