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삼태마을'…2024년 전남 마을공동체 최우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곡성군 삼태마을이 전남지역 마을공동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죽곡면 삼태마을이 '2024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삼태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삼태마을은 공유농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 귀농·귀촌인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자체 조직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곡성군 삼태마을이 전남지역 마을공동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죽곡면 삼태마을이 '2024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삼태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 밥상을 운영하고 자체 돌봄 체계를 구축해 혼자 거주하고 있는 고령자를 돌보는 등 마을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했다.
또 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남성은 주 1회 밥상을 준비하고 있다.
공동체 밥상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공유 논 면적을 400평에서 900평으로 확대했으며 새로 조성한 마을 텃밭에 다양한 채소를 재배해 식재료 자급률도 높였다,
경제적 자립을 위해 공유 논에 방풍나물을 재배한 뒤 판매를 수익을 올려 마을공동체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행사, 대보름 행사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 문화의 전통을 이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삼태마을은 공유농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 귀농·귀촌인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자체 조직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