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이, 심정지 사망 위기→망가진 성대에 父 뇌출혈..‘눈물’의 재데뷔(진심누나)[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14.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롯돌 태이가 과거 고통을 털어놨다.

이어 태이는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 하라는 의사의 말, 청천벽력이었다 다행히 일어났지만 목소리가 안 나왔다"며"너무 위급해, 의사가 호흡확보를 위해 기도 삽관을 실시해 성대가 망가졌다"고 털어놨다.

태이의 부친은 현재도 일어나지 못한 상태라고.

방송에서 태이는 뇌출혈 후유증으로 의사소통이 불편한 아버지를 방문한 태이는 자신의 재데뷔를 알리는 등 먹먹한 감정을 나눠 안방에 감동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예능 ‘진심누나’
TV조선 예능 ‘진심누나’

[뉴스엔 이슬기 기자]

트롯돌 태이가 과거 고통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진심누나’가 첫방송됐다.

이날 방송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트롯돌 멤버들의 키워드를 보고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대를 잃었다’는 키워드에 모두 “그럼 가수 못 하지”라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9년간 아이돌 경력이 있다는 태이였다. 그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했다고.

태이는 2020년에 “심장 쪽 혈관이 확 막혀서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쓰러졌다”며 “다행히 태권도 관장님이 발견해 심폐소생술 해주고 바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무려 10일간 의식불명이었다는 태이는 중환자실에 누워있던 사진도 공개됐다.

이어 태이는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 하라는 의사의 말, 청천벽력이었다 다행히 일어났지만 목소리가 안 나왔다”며“너무 위급해, 의사가 호흡확보를 위해 기도 삽관을 실시해 성대가 망가졌다”고 털어놨다.

1년이 지나도 목소리가 안 돌아왔다는 테이는 “노래 그만둬야하나 싶었다”는 생각에 좌절했지만, 결국 재활을 결심했다. 그는 성대 재활병원에 문의했고 전문의 도움을 받아 2년 전부터 재활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태이의 고충은 끝나지 않았다. ‘미스터트롯2’ 심사 경연당일 아버지가 쓰러진 것. 태이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10번 넘게 쓰러지셔, 좋지 않은 건강에도 생업을 놓지 않으셨다”고 했다. 그는 슬픔을 감추고 경연에 참여했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태이의 부친은 현재도 일어나지 못한 상태라고. 방송에서 태이는 뇌출혈 후유증으로 의사소통이 불편한 아버지를 방문한 태이는 자신의 재데뷔를 알리는 등 먹먹한 감정을 나눠 안방에 감동을 선사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