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ㆍ김동찬ㆍ손태진ㆍ최수호ㆍ정다경ㆍ오유진, 귀성길 추천곡 [추석에 뭐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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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기대하며 귀성길에 오른 이들이 다수인 가운데, 가수 영탁, 김동찬, 손태진, 최수호, 정다경, 오유진이 설렘 속 떠나는 귀성길을 10배 더 즐길 수 있는 추천곡들을 티브이데일리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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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 닷새 가량 이어지는 연휴에 명절 계획을 세우는 손들도 분주했다.
그중 최고는 역시 고향 방문.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기대하며 귀성길에 오른 이들이 다수인 가운데, 가수 영탁, 김동찬, 손태진, 최수호, 정다경, 오유진이 설렘 속 떠나는 귀성길을 10배 더 즐길 수 있는 추천곡들을 티브이데일리에 보내왔다.
◆ 영탁
영탁 - 영탁 '풀리나'
"한가위에 많은 분들께서 고향 방문하실텐데... 가시는 길과 가족 모든 분들 하시는 일 술술 풀리시라고 '풀리나' 추천드립니다."
◆ 김동찬
김동찬 - 정다한 '고향 친구'
"고향에 사는 친구들을 생각하면 지금의 내가 아닌 어릴적 철없던 학생 시절의 제가 떠오르며 추억에 잠시 빠지더라고요. 휴대폰이 없던 초등학교 시절 제기차기, 축구, 친구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그날이 생각나는 노래라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 손태진
손태진 - 정미조 '통영'(feat. 손태진)
"오랜만에 고향으로 가는 길이 막혀서 지루하고 힘들지만, 도착하면 가족과 있을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오르게 하는 곡인 것 같습니다. '통영'이란 곡 자체도 통영 바다의 아름다움을 담은 곡인데 꼭 바다가 아니어도 나의 고향이,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의 사랑의 포옹이 마치 아름다운 풍경처럼 가장 따뜻하고 아름답지 않을까요?"
◆ 최수호
최수호 - 최수호 '조선의 남자'
"들으면 항상 힘이 나는 조선의 남자를 추천합니다. 차가 너무 막히고 졸릴 때 들으면 졸음이 싹~! 추천합니다."
최수호 - 최수호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몽글몽글 귀여운 노래예요. 들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절로 기분 좋은 웃음이 날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용."
최수호 - 남진 '님과 함께'
"저는 이 곡만큼 신나는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노래죠! 남진 선생님의 '님과 함께'! 모두가 아는 노래라 다같이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추천 합니다!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정다경
정다경 - 미쓰정(정다경) '좋습니다'
"빠르고 신나는 템포이기 때문에 좋음운전을 방지해 줍니다. ^^"
◆ 오유진
오유진 - 오유진 '예쁘잖아'
"차가 많이 막히는 귀성길에 제 목소리를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심심하거나 힘들지 않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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