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또 비트코인 11억달러(1.5조)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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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주춤한 틈을 타 또 11억달러(약 1조4652억원)를 매집했다.
세일러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세를 이용, 모두 11억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만8300개를 추가로 매집했다.
이로써 그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모두 24만4800개로 늘었다.
이번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보합세에 접어드는 등 지지부진하자 집중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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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주춤한 틈을 타 또 11억달러(약 1조4652억원)를 매집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세일러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세를 이용, 모두 11억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만8300개를 추가로 매집했다.
이로써 그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모두 24만4800개로 늘었다.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140억달러(약 18조6480억원)에 달한다.
그는 수익률이 이번 분기에는 4.4%, 연초 대비로는 17%라고 밝혔다.
그는 틈만 나면 비트코인을 매집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보합세에 접어드는 등 지지부진하자 집중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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