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늘어난 경북대 의대 수시 경쟁률 17.91대 1…전년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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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따라 모집 정원이 늘어난 경북대 의대 수시 경쟁률이 전년보다 떨어졌다.
14일 경북대에 따르면 총 4529명을 모집하는 2025학년도 수시 전형에 5만3352명이 지원해 평균 1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논술(AAT)전형 수의예과로, 3명 선발에 768명이 몰려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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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따라 모집 정원이 늘어난 경북대 의대 수시 경쟁률이 전년보다 떨어졌다.
14일 경북대에 따르면 총 4529명을 모집하는 2025학년도 수시 전형에 5만3352명이 지원해 평균 1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39대 1과 비교하면 다소 하락했다.
특히 정원이 늘어난 의대의 경우 129명(정원 외 포함) 모집에 2311명이 몰려 17.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88명을 모집한 지난해 34.67대 1보다 떨어졌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논술(AAT)전형 수의예과로, 3명 선발에 768명이 몰려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논술(AAT)전형 치의예과가 3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 15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대 수시 전형 최종 합격자는 12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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