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허리 수술 받았다”
양준호 기자 2024. 9. 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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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49·미국)가 다시 허리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14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하부 허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수술이 허리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요추 부위에 가해지는 신경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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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서 요추 부위 신경압박 완화 위한 수술
“재활 잘 해내고 골프 등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
“재활 잘 해내고 골프 등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
[서울경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다시 허리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14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하부 허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수술이 허리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요추 부위에 가해지는 신경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이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 골프 대회 15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2승을 거둔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 이후 출전 대회 수를 줄여왔다. 올해는 4대 메이저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5개 대회만 출전했다.
우즈는 "이번 재활을 잘 해내고 골프를 포함한 정상적인 일상 활동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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