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덕분에 나스닥 이번 주 6% 급등, 상승률 올들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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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랠리 덕분에 나스닥이 주간 기준으로 6% 가까이 급등, 올 들어 주간 기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나스닥은 5.9%, S&P500은 4% 상승, 올 들어 최고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주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주간 기준으로 반도체지수는 1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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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반도체주 랠리 덕분에 나스닥이 주간 기준으로 6% 가까이 급등, 올 들어 주간 기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0.5%포인트 금리인하 기대로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0.72%, S&P500은 0.54%, 나스닥은 0.65%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S&P500과 나스닥은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간 기준으로 나스닥은 5.9%, S&P500은 4% 상승, 올 들어 최고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는 이번 주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날도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68% 상승했다. 이로써 주간 기준으로 반도체지수는 10% 급등했다.
주식별로는 엔비디아가 16%, 영국계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26%, 브로드컴이 21%,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가 19%, AMD가 13% 각각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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