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생각하는 이틀' 환경사랑 한마당 행사, 전주서 개최

김동철 2024. 9. 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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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21∼22일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삼천 상류에서 환경교육의 장인 '환경사랑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틀간 오후 2시∼8시 30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각종 환경 체험 및 교육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야생생물 탐방은 전주시청 누리집 배너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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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 한마당 행사 포스터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1∼22일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삼천 상류에서 환경교육의 장인 '환경사랑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틀간 오후 2시∼8시 30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각종 환경 체험 및 교육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야간 야생생물 탐방을 통해 늦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반딧불이의 생태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천연 염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버려진 유리 조각을 활용한 나만의 장식품 만들기, 재활용 제품 전시·체험, 반딧불이·호랑나비 생물전시, 생태 특강, 국악 및 우쿨렐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야생생물 탐방은 전주시청 누리집 배너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환경위생과(☎ 063-281-5146)나 전주생태하천협의회(☎ 063-284-2974)로 문의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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