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2024 헤이리 국제음악제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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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2024 헤이리 국제음악제'를 오는 21∼25일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지막 공연은 25일 오후 7시30분 헤이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심준호의 협연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IBK 체임버 홀에서 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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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2024 헤이리 국제음악제'를 오는 21∼25일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4회째 열리는 헤이리 이 음악제에는 클라리네티스트 아론 키에사(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솔로), 비올리스트 마르티나 산타로네,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플루티스트 조성현(연세대 교수), 작곡가 조우성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가한다.
총 4회 공연이 진행되는데 1회는 21일 오후 7시 헤이리 예술마을 커뮤니티 홀, 2회는 23일 오후 7시 블루메 미술관, 3회는 24일 오후 7시 이랜드 갤러리 헤이리에서 열린다.
마지막 공연은 25일 오후 7시30분 헤이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심준호의 협연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IBK 체임버 홀에서 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주민 후원금'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개최되는 연주회다.
헤이리 예술마을 서진(계명대 교수) 음악감독이 이끄는 헤이리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열정적인 연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유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헤이리 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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