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21%-니콜라 5.68%, 리비안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박형기 기자 2024. 9. 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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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도 리비안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21%, 루시드는 0.77%, 니콜라는 5.68% 각각 상승했다.

미국증시가 0.5%포인트 금리 인하 기대로 일제히 랠리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리비안을 제외하고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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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도 리비안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21%, 루시드는 0.77%, 니콜라는 5.68%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60%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0.21% 상승한 230.2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0.5%포인트 금리 인하 기대로 일제히 랠리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72%, S&P500은 0.54%, 나스닥은 0.65%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S&P500과 나스닥은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간 기준으로 나스닥은 5.9%, S&P500은 4% 상승, 올 들어 최고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는 2.6% 상승했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리비안을 제외하고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상승했다. 루시드는 0.77% 상승한 3.94달러를, 니콜라는 5.68% 급등한 5.4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니콜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에 비해 리비안은 1.60% 하락한 13.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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