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마저'…제주 열대야 68일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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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추석 연휴까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4도, 서귀포(남부) 25.5도, 성산(25.5도 등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올해 지역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북부) 68일, 서귀포(남부) 61일, 성산(동부) 52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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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에서 추석 연휴까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4도, 서귀포(남부) 25.5도, 성산(25.5도 등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올해 지역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북부) 68일, 서귀포(남부) 61일, 성산(동부) 52일 등이다.
기상청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안팎,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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