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맑고 무더워…낮 최고 32∼34도

박지호 2024. 9. 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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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제주는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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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제주는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하늘길·바닷길 귀성 시작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진도를 출발해 제주항에 입항한 산타모니카호에서 귀성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2024.9.13 jihopark@yna.co.kr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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