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53곳 선정

박준배 기자 2024. 9. 14.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광주청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올해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5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알바친화사업장은 광주에서 24세 이하 청소년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최저임금·주휴수당·인격적 대우 보장 등 노사 상생을 실천하는 사업장이다.

시는 2017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83곳을 지정,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패.(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광주청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올해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5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별로 동구 9곳, 서구 10곳, 남구 6곳, 북구 18곳, 광산 10곳으로 스크린 골프장과 카페, 편의 음식점, 편의점 등 다양하다.

알바친화사업장은 광주에서 24세 이하 청소년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최저임금·주휴수당·인격적 대우 보장 등 노사 상생을 실천하는 사업장이다.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 인증스티커 부착, 상하수도요금 약 100만 원 보조, 종량제봉투 지원, 사업장 홍보 등 등의 혜택을 준다.

시는 2017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83곳을 지정, 지원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해온 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