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반령 도깨비와 여행"…내달 3~5일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

장인수 기자 2024. 9. 14.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3~5일 회인면 일원에서 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2024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을 주제로 한 이 행사는 국가유산청 지원을 받는다.

행사 기간 길놀이와 망궐례 재현, 사직제 봉행, 도깨비 난장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 계승과 가치 재발견을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가을밤 고즈넉한 시골 마을서 추억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산객사 등 연계 지역 문화재 가치 재발견
2024보은회인 문화유산 야행 홍보물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3~5일 회인면 일원에서 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2024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을 주제로 한 이 행사는 국가유산청 지원을 받는다.

소백산맥 피반령 기슭인 회인면 중앙리, 부수리, 눌곡리 일원에는 인산객사(仁山客舍·도 유형문화재 116호), 향교(鄕校·〃 96호), 사직단(社稷壇·도 기념물 157호), 동헌 내아(東軒 內衙·도 문화재자료 71호) 등이 있다.

행사 기간 길놀이와 망궐례 재현, 사직제 봉행, 도깨비 난장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달빛 머문 박물관 콘서트 등 공연과 달빛 서당교육, 화롯불 구이 등 체험행사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 계승과 가치 재발견을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가을밤 고즈넉한 시골 마을서 추억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