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인혜, 오늘(14일) 사망 4주기…36세에 떠나버린 별

정혜원 기자 2024. 9. 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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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

14일은 오인혜가 36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지 4주기가 되는 날이다.

당시 경찰은 오인혜의 집 주변 CCTV, 출입자 등을 확인한 후,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으며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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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오인혜. 제공|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

14일은 오인혜가 36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지 4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2020년 9월 1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 후 맥박을 되찾기도 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당시 경찰은 오인혜의 집 주변 CCTV, 출입자 등을 확인한 후,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고, 그 결과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받고 수사를 종결했다. 유서는 따로 별견되지 않았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으며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을 한 것은 물론, 가수 노틸러스와 협업해 싱글 '차라리'를 발매하면서 가수로 변신하기도 했다. 특히 사망 전날까지도 팬들에게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을 했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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