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연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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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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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소 408면 주차장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주차요금을 전면 면제한다.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 및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3개소 공영주차장에 대해 평일 야간(오후 7시~익일 오전 8시)과 공휴일(일요일 포함) 무료 개방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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