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제로' 박지현, 보톡스 맞은 母 추궁 "눈에다 뭐 했어?"[★밤TV][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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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눈치 제로' 아들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 목포로 내려가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모친은 도망치며 박지현의 대답을 회피하고자 했으나 '눈치 제로' 아들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발끈하며 "이마에 보톡스 맞았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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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 목포로 내려가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현은 모처럼 쉬는 날을 맞아 기차를 타고 고향 목포를 방문했다. 짐 하나 없이 목포역에 내린 박지현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이 놀라자 "당일치기로 가니까 들고 갈게 없다. 이어폰도 안 들고 다닌다. 기차에서도 아무것도 안 한다"라며 속세에 전혀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현은 가장 먼저 자신의 전 직장이었던 수산물 공장으로 향했다. 그는 "2년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일했던 수산물 공장이다. 데뷔 전까지 저곳에서 일을 해서 저곳에 가면 마음이 편해진다"라고 해당 장소를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 데뷔 전 시절을 회상하며 "수산물 손질해서 배송하는 일을 했다. 저랑 어머니랑 처음 같이 주문 하나 들어왔을 때부터 같이 했다. 처음엔 두 평 짜리에서 수족관 하나로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지현은 공장에서 마주친 모친을 반가워하면서도 어딘가 달라진(?) 모친의 얼굴을 관찰하더니 "엄마 눈에 뭐 했어?"라고 물어 모친을 당황케 했다.
모친은 도망치며 박지현의 대답을 회피하고자 했으나 '눈치 제로' 아들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발끈하며 "이마에 보톡스 맞았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지현은 "엄마가 요즘 외모에 관심이 많은가 보다. 저희 엄마는 안 해도 된다. 지금이 제일 예쁘다"라며 모친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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