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과 키스 안해” 극진 내조 받았던 과거도 후회(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1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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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방송인 안정환이 극진한 내조를 받았던 과거를 후회하며 아내 이혜원과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영국이 아닌 헝가리 시댁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 박규리, 차비 부부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 시절 항상 제가 (떠받들었다). 오우 나 잘했어"라며 셀프 칭찬했고, 안정환은 "그때 안 받았어야 했다. 그때 받는 바람에 곱하기가 돌아와서"라고 후회하는 척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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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방송인 안정환이 극진한 내조를 받았던 과거를 후회하며 아내 이혜원과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9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50회에서는 헝가리 시댁에 방문한 박규리, 차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국이 아닌 헝가리 시댁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 박규리, 차비 부부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박규리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것. 임신 26주차인 박규리는 태교를 위해 헝가리 시댁에 머물고 있었다.

시어머니가 해주신 헝가리식 감자 그라탕으로 맛있게 식사한 박규리는 시어머니와 태교 여행도 나섰다. 라벤더의 마을 '티허니'를 방문한 이들 가족은 오일, 비누 핸드워시 등 다양한 라벤더 기념품을 구경했다.

이를 흥미롭게 보던 이혜원은 "선수 때 호흡 순환에 좋다고 해서 잘 때 항상 (라벤더 테라피를) 해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선수 시절 항상 제가 (떠받들었다). 오우 나 잘했어"라며 셀프 칭찬했고, 안정환은 "그때 안 받았어야 했다. 그때 받는 바람에 곱하기가 돌아와서"라고 후회하는 척 너스레 떨었다.

안정환은 뮤지가 "지금은 형님 반지 키스 안 하시죠?"라며 이혜원을 위해 했던 레전드 세리머니를 언급하자 "그냥 키스도 안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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