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클럽 나이 제한 묻다가 ♥이혜원 눈치 “1번도 안 가봐서”(선넘패)[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클럽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9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50회에서는 안정환이 클럽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날 자메이카 레게 축제 기간에는 시내와 해변 뿐 아니라 클럽과 레스토랑에서도 레게 파티가 열린다는 설명에 뮤지는 "클럽하면 송진우 씨지 않냐"고 불쑥 말 꺼냈다.

당환한 송진우가 "저는 가족밖에 모른다"고 해명하자 안정환은 "지금 (나이에) 들어갈 수 있냐. 나는 클럽으로 바뀌고나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우리 학교 다닐 때 나이트 클럽을 갔어도"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뮤지는 "요즘 나이 제한 있는 클럽도 있는데 형님 정도 셀럽은 그냥 (입장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이에 안정환은 "아니, 진짜 클럽은 한 번도 안 가봐서"라면서 괜히 이혜원의 눈치를 슥 살폈고, 가만히 웃고 있던 이혜원은 "왜 날 보냐"고 물었다.

안정환은 이때 송진우가 "한번 소개해드려요?"라며 클럽 방문 의사를 묻자 "아니, 아니 저걸 어떻게 가니"라며 눈치 있게 잘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