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괴롭힌 배우, 한예종 장학생→트로트 도전 누구?‥우도환 “응원”(진심누나)[어제TV]

배효주 2024. 9. 1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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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로 데뷔한 한예종 출신 신인 배우가 '트롯돌'에 도전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9월 13일 첫 방송된 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서는 'SM표 트롯돌 프로젝트'의 멤버 태이-정윤재-쇼헤이-임채평-서우혁의 모습과 각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를 괴롭히던 어린 손명오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던 신인 배우 서우혁의 트롯돌 데뷔기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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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방송 캡처
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방송 캡처
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더 글로리'로 데뷔한 한예종 출신 신인 배우가 '트롯돌'에 도전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9월 13일 첫 방송된 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서는 'SM표 트롯돌 프로젝트'의 멤버 태이-정윤재-쇼헤이-임채평-서우혁의 모습과 각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이날 방송을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를 괴롭히던 어린 손명오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던 신인 배우 서우혁의 트롯돌 데뷔기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중국 유학파 출신이라는 서우혁은 현지 학교에서 연극 활동을 하며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이후 장학생으로 한예종 연기과에 합격하는 등,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더 글로리'로 성공적 데뷔를 이룬 그가 돌연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우혁은 "발판같이 높이 뛸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서"라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런 서우혁을 우도환이 직접 응원하고 나섰다. 두 사람은 배우 김민재의 소개로 만났다고. 우도환은 서우혁을 향해 "처음 봤을 때 아기 같았는데 남성미가 짙어졌다"면서도 "근데 왜 갑자기 가수를 하겠다는 거야. 전공이 아니었잖아"라 물었다.

이에 서우혁은 "꿈은 배우였고 지금도 배우이다"면서도 "내 자신을 위해 부딪혀보고 싶었다.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하는 친구가 노래를 하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너무 멋있었다. 언젠가 나도 뮤지컬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춤과 노래에 대한 욕구라고 해야 할까.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트롯돌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을 때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우도환은 "기회를 잡았으면 벌써 성공한 것"이라며 "기회가 와도 지나치는 사람이 많다. 기회는 아무한테나 오지 않는다.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만 온다. 그 안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또 다른 기회가 올 것"이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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