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외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 실존 인물 “몽타주 매칭 안 돼”(용감한 형사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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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의 실존 인물인 윤외출 전 경무관이 출연했다.
9월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전 직장 동료들이 출연했다.
정복을 입은 권일용은 20년 이상 함께한 전 직장 동료였던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으로 2022년 정년퇴임한 윤외출 전 경무관, 서울경찰청 KCSI 김진수 경감과 등장했다.
윤외출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의 실존 인물이었고, 권일용의 역할은 김남길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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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의 실존 인물인 윤외출 전 경무관이 출연했다.
9월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전 직장 동료들이 출연했다.
정복을 입은 권일용은 20년 이상 함께한 전 직장 동료였던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으로 2022년 정년퇴임한 윤외출 전 경무관, 서울경찰청 KCSI 김진수 경감과 등장했다. 세 사람은 미공개 사건을 비롯해 숨은 이면이 있는 사건 등을 공개하고 대한민국 수사 현위치를 전달할 목적으로 출연했다.
윤외출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의 실존 인물이었고, 권일용의 역할은 김남길이 맡았다. 윤외출은 “몽타주가 매칭이 안 돼서 못 알아보신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권일용은 “외출이 형님이 대한민국에 과학수사라는 말을 도입해서 체계를 만든 분이다. 전에는 감식 개념이었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출입 통제를 하면서 그 전에 과학 수사요원이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기했던 건 프로파일러로 처음 발령난 것이 2000년 2월 9일이다. 그때 과학수사팀을 만들면서 외출이 형님이 ‘범죄 형태가 급격하게 변할 것이다. 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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